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미우새 허지웅 하차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미우새 허지웅 하차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래서 나를 돌아보게 되죠.

관찰카메라 즐겨보는 이유입니다.

미운우리새끼 저는 김건모 편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내가 행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하고 있어서 좀더 관심있게 보죠.

이번주부터 출연하게 되는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편이 기대됩니다.

어쩌면 정말 어느 주식차트 보다 더 출렁거림이 컸던 사람.

가수라고 기억하는 사람, 혹은 mc로 기억하는 사람.

룰라와 함께 세상을 휘젓던 사람?

미우새 허지웅 씨는 지난주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합니다.

대신하여 이상민 씨가 투입되죠.

미운우리새끼 통해서 허지웅 씨에 대한 선입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에 조금은 변화가 이루어질때도 되지 않았을까?

금요일밤 11시 20분 sbs 에서 미운우리새끼 방송이 되죠.

저는 본방송 보다 재방송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어쩌면 불금 이라는 시간적 부분이 본방보는 것을 어렵게 만들더군요.

김건모 씨의 새로운 부분들은 저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저도 드론을 사고, 대화앱도 한번 따라 해보고...

관찰카메라 좋은 것은 그런 점인듯 합니다.

그 나이대에 놀줄 아는 사람 김건모 씨가 멋지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번에는 이상민.

어쩌면 이야기 거리가 정말 많을 듯 합니다.

빚쟁이.

그리고 그 빚을 갚아나가는 사람. 한때는 정말 세상 부러울 것 없었던 사람인데..

하긴 지금도...

다 가져본 사람.

어쩌면 제가 부러워 하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젊어서 성공을 경험하고, 늦지 않은 시간에 겸손함을 배울수 있었던 부채의 늪.

그것을 훌훌 털어내고 지금 다시 성장하는 부분이 인생에서 얼마나 값진 부분일까.

아마 실패를 모른다면 성공의 달콤함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만 한 사람보다 재기에 성공한 사람의 인생이 훨씬 멋있습니다.

옛날에는 저도 무조건 달렸습니다.

잠시 머무름이 손해본다는 생각.

1시간 단위로 스케쥴을 정리하고, 그것에 매번 치이면서 살았죠.

그런데 어느순간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방향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때부터 내 삶도 많이 변한듯 합니다.

관찰카메라 미운우리새끼 바라보는 시각도 그런 측면입니다.

그들의 생각,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

그 속에서 나를 찾아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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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씨의 삶도, 김건모의 삶도...

그리고 앞으로 있게 될 미우새 이상민 씨의 삶도 들여다 봅니다.

그리고 나의 삶 속에서 이들의 행하는 부분의 일부가 내 생활이 됩니다.

7일 방송되는 이상민 씨의 미운우리새끼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월요일이라 정신없이 또 달렸습니다.

명상음악 계곡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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