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원묘목축제 어제다녀왔어요 빗속의개막식

 

옥천이원묘목축제 어제다녀왔어요 빗속의개막식

 

 

어제는 비가 보슬보슬 내렸는데 오늘은 참 화창하네요.

에구 그럴줄 알았으면 오늘 내려갈것인데..

오늘은 방에서 tv보면서 빈둥빈둥하고, 어제는 비를 맞으며 옥천이원 묘목축제 다녀왔으니 주말계획 잘못잡았네요.

 

흔히 무슨 행사날 비가오면 이런 아쉬움 한번정도 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식날 비오면 위안삼아서 '비가와서 잘살거야!' 축복의 의미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그래도 역시 비가 안와야 축제의 맛이 나죠.

아나운서 두분이 나와서 열심히 개막식 리허설을 하고 있더군요.

 

 

올해는 먹거리 장터가 축제한마당 안쪽으로 들어왔더군요.

체험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을 살펴보면서 먹거리 챙겨먹고 있습니다.

그닥 눈에 확 들어오는 부분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는 느낌이 드네요.

 

벌써 옥천이원 묘목축제에는 세번째 방문입니다.

올해는 어제 시작되었죠.

비가 내리는 바람에 첫날의 방문객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했었을 때가 가장 풍성했었던듯 합니다.

묘목도 많이 받아오고, 물조리개도 받고, 여러가지 행사들을 많이 했었거든요.

장인어른과 장모님까지 모시고 가서 즉석사진까지 촬영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다소 조금 약해진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묘목판매와 농산물 판매의 부분, 그리고 먹거리 부분 외에는 그다지 발걸음 가는곳이 마땅치 않은것이 흠이네요.

 

 

대전에서 30분거리에 있어서 해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방문하는듯 합니다.

개막식의 화려함을 뒤로한채 볼거리를 만들지 못하고, 즐길거리를 만들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2시부터 개막식이었는데...

1시반에 그냥 왔으니 아쉬움도 큽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맑아서 오늘 주말나들이 한분들은 좋겠습니다.

어제는 땅도 질고, 우산에 이리저리 치임이 있어서 조금은 힘들었었거든요.

 

 

사람많은 곳에 우산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조금 아쉬움입니다.

작년과 다름이 없음은 또다시 내년에 찾아올 마음을 조금은 누그러트리니까요.

 

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어쩌면 사람구경하는 것이니까요.

사람이 볼거리, 들을거리, 만질거리, 그리고 체험할 거리를 만들어 낸다면 축제는 성공했다고 할수 있겠죠.

 

 

아쉬움은 비때문인지도 모르는 부분이니까 성급한 판단은 하지 말아야겠죠.

뒤로하고 나서는 발걸음이 아쉬워서 ...

 

울딸과 함께 나들이 했던 부분인데 봄 향기를 가득 느끼지 못함의 아쉬움 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쩐지 다른 일을 해야 할듯해서 비가옴에도 찾아가 보았던 터라 ...

 

 

신기함을 발견하는 것도 축제의 하나의 즐거움인듯 합니다.

버섯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하네요.

 

저 원통을 배지라고 하는데 집으로 가져가서 키워서 먹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나 사고 싶었는데 뭘 키우는것이 서투름에 그냥 눈으로만 담아갑니다.

 

 

나무껍데기 같은 버섯들도 올라오고,.

다양한 볼거리는 묘목축제만의 또하나의 볼거리겠죠.

한바퀴를 돌아서 각각의 체험장마다의 볼거리와 느낄거리를 만지작 거리다가 돌아왔습니다.

 

 

역시 옥천이원묘목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묘목나누어주기 행사인듯 합니다.

오늘은 일요일!

오늘오후부터 마감하는 4월2일까지 오후 2시부터 묘목나누어주기 행사가 진행되네요.

다른부분은 못챙기더라도 요것만큼은 챙겨서 가면 좋을듯 합니다.

공짜니까, 그리고 축제에서 주인공인 묘목을 받아오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수 없겠죠.

 

행복한 묘목 가져다가 나의꿈과 함께 심어보는 시간 가져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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