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귀차니즘위한 아빠의요리 두번째 대전맛집 감자탕 포장시켜먹는방법

귀찮은 요리때문에 고민하는 아빠의요리 두번째 감자탕포장 시켜먹고 포스팅한번 해봅니다.
감자탕 맛있는 것은 뭐 여기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으니까 우선 감자탕 요리 냄비에 담아서 사진 한컷트 올려봅니다.


참 맛있게 생겼죠.
일단 감자탕 우리 입맛에 딱 맞습니다. 근데 대전맛집 여러군데에서 감자탕 잘하는집은 송촌동 수누리 홍도동에 있는 조마루감자탕 부분이 제입맛에는 맞더군요.

중리동에 추풍령감자탕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얼마전 없어졌더라고요.
감자탕 좋은 것은 찾아가서 먹는것도 괜찮지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맛도 좋아서 오늘은 포장부분으로 접근해서 글 올려봅니다.

술자리가 좀 어려운 자리에서 밥축내는 것은 어렵고 그럴때 술마시고 나서 배가 고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술마시고 배고파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것입니다.

감자탕 포장할때는 넉넉하게 2인분 하는 것보다 1인분만 시켜도 충분한 양이 된다는  것이 매력이고요. 그리고 1인분일때 조금 부족한듯한 감자탕이 더 맛있습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순우리 뼈 해장국 감자탕 집입니다.
"밥없이 1인분만 포장해 주세요!"
밥없이 시켜야 양을 좀 많이 줍니다. 대전맛집 추천해줄만한 부분입니다. 맛도 좋고 얼큰한 우거지가 더 맛있습니다. 요즘은 우거지가 좀 줄어들었네요. 우거지가 비싼가? ?


감자탕 포장된 부분입니다. 가끔 냄비를 들고 가면 좀 양을 많이 주긴 하지만 아직 냄비들고가서 포장해달라고 하는 내공은 안돼서 그냥 포장해 달라고 합니다.

냄비에 올려놓고 약간만 끓여주면 좋은데..
드디어 짜잔~~

먹을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내가 없을때 아빠의 요리 라는 부분으로 접근해 보면
사실 우리집도 둘째딸의 수술이 작년 12월에 있어서 기러기아빠 신세가 되어서...
첫째딸과 함께 아빠의 식탁은 항상 부실하기만 합니다.


감자탕 먹을때 주의할 점은 이렇게 아내의 빈자리에서 아빠의요리 부분으로 접근했을때는 뼈를 그냥 먹지 말고 꼭 수저와 젓가락으로 그냥 냄비에서 분리하라는 것입니다.

뼈까지 발라먹으면 그 다음날 아침 귀찮은 아침요리를 또 준비해야 하니까요.
그냥 냄비속에서 뼈를 살과 분리해서 국자로 퍼서 감자탕을 먹습니다.

잘 먹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당면사리를 조금 넣고 묵은지 1과 그냥 김치 3을 즉 1:3 비율로 넣고 물을 좀 채워서 끓이면 감자탕국이 완성됩니다.

아침에 감자탕국 시원하게 한그릇 더 먹으면 됩니다.
ㅎㅎ 오늘은 알씨에서 제공하는 동영상만들기 부분도 찾아내서 동영상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감자탕국을 먹었는데 그래도 좀 양이 남아있다면 점심에는 라면을 넣고 감자탕라면을 끓여 먹을수 있습니다. 정말 라면사리 넣은듯한 그런 맛이 납니다.

감자탕 1인분 포장에 딸과 아빠 둘이 어제저녁, 그리고 아침, 그리고 점심까지 해결하니 그야말로 하루세끼를 다 만족스런 아빠의요리 되지 않았을까요?


대전맛집 순우리감자탕 1인분포장으로 너무 맛있게 하루를 먹어서 포스팅까지 하게 됐네요.
다음주면 우리딸 퇴원하니까 좀 즐거운 이야기로 포스팅 더 많이 해 보겠습니다.
먹거리에서 자유를...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