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마이웨이 뉴스에 훔친수건 나올정도로 경기불황

엔터테인먼트|2014. 8. 19. 10:02


 

 

일상이 지루할땐 신발에 향수를 뿌려보세요.

경기불황은 사람들의 지갑을 닫게 만드는가 봅니다.

해수욕장도 여름장사 망쳤다고 하소연하고, 어제뉴스에는 마트와 재래시장 장사안되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좀도둑도 기승이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찜질방에 수건을 훔친수건 이라고 인쇄해놓았을까요.

문득 얼마전 종방연 트로트의연인 에서 정은지가 부른 마이웨이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그까짓것 얼마나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할수 있는 부분이 어제밤 뉴스에 나오더군요.

화장실 휴지가 동이나고, 헤어드라이기부터 시작하여 싹쓸이 좀도둑이 기승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보험약관의 허점을 이용해서 비상급유를 통해 기름을 넣다가 적발되었다고 하네요.

 

찜질방에서는 수건이 없어져서 아예 로고를 '훔친수건' 이라고 인쇄한다고 합니다.

가져가면 훔친수건이라 마음에 걸릴것이라고 하여 안가져 가겠지 하는 마음이겠죠.

 

후후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사람도 있겠는데...

 

 

정말 경기불황은 끝이 없는가 봅니다.

최경환효과를 기대했지만 정말 뉴스에서는 어떤 기대감도 갖기 어려운 부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닫힌지갑.

음식점은 썰렁하고, 대신 슈퍼의 진열장에는 소주칸만 많이 빈공간이 보입니다.

아마도 그냥 소주사다가 집에서 먹는가 봅니다.

 

유원지 1박2일 국내여행을 선택하기 보다는 집 가까운 곳에 잠시 여장을 푸는것으로 휴가를 대신합니다.

뉴스에 좀도둑 이야기가 나올정도면 예상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백화점, 마트, 재래시장 모두 파리가 날린다고 합니다.

대신 인터넷쇼핑을 한다고 합니다.

가격비교겠죠. 재래시장조차 외면하는 경기불황은 가격비교후 정말 필요한것만 사겠다는 것인지..

 

얼마전 종방한 트로트의연인 드라마가 나온것도 시대상입니다.

시대는 드라마를 만들어 내니까요.

 

노숙자들에게 힘을 주고자 노래했던 그 노래 '마이웨이' 잠시 들어보시죠.

 

 


My Way (inst.)

아티스트
윤태규
앨범명
My Way
발매
2014.06.19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맞겠죠? 정은지가 부른 마이웨이

 

 

같은시각 요즘 정치인의 비리사건은 줄줄히 흘러나옵니다.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 없다고 하지만, 요즘같은 불황에 괜히 기분이 쓸쓸해 집니다.

 

훔친수건.

찜질방에서 수건한장을 훔치는 세상.

화장실에 휴지를 훔쳐가는 세상.

 

고도성장으로 부자를 더욱 잘살게 만든 시스템 속에서 이들도 정말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일것입니다.

잠시 정은지 마이웨이 감상해 보시면서 힘내세요^^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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