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입장발표 기자회견 왜 3시30분인가

타이밍이라는것

참 묘한 것입니다.

불리한 부분은 오후 3시반을 넘겨라!


이 시간이 주식시장 폐장 때문일듯도 합니다.


뜨뜨미지근함이란?

역시 그냥 그렇게 ..

역시 이젠 안철수 역시 정치인이 다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응답하라 1988 아닌 응답해 주세요 안철수.

어쩌면 많은 이들이 안철수의 입을 주시했던 15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철수입장발표 기자회견 왜 3시30분인가


그 안에 손석희 앵커의 안철수구애 이야기도 있었죠.


한 정치 신인이 있었습니다. 파를 들고 포즈를 취해달라는 이야기에 그렇게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파는 것인데 손상되면 안되지 않냐고 했다는 그 이야기...


그래서 좀 정치에 불신가득한 세상에서 좀 신선하고 역동적인 정치인이 한분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역시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의 입에 좀 뭔가 색다름을 기대하기도 했죠.



뭐. 하지만 크게 기대할수 없는 상황.

그것은 이미 인지하고 공감하는 부분이기에 ..

통큰 베짱과 큰 변혁이 정말 어려운 것이 정치인듯 합니다.


아마도 사람 안철수 였다면 다른 부분도 할수 있었겠죠.

하지만 정치는 사람과 사람.

어쩔수 없음에 장고의 시간이 되었을 테고, 입은 결국 두리뭉실한 부분으로 마무리.



오늘 안랩주가는 200원 상승한 50,60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대선주자중 누가 대통령이 될까의 부분도, 안철수 기자회견 부분도 모두 저는 주식시장으로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모든 궁극적인 부분에는 돈으로 이해하는 것이 편하더군요.

어쩌면 그래서 오후 3시 30분 이었는지도 모르죠.


금요일 오후 3시 30분은 너무 노골적인듯 하고..

큰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니...


입에 모아졌던 시선이 아무래도 허탈함은 지울수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마무리 지어지는 모습이 정치의 입장에서는 정답인지도 모릅니다.



정치적, 도의적 책임.

아리송한 부분이고, 많은 정치인들이 입으로 많이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치인 안철수 에게 기대하는 많은 사람든 다름을 요구합니다.

똑같은 기성정치인이 아닌, 새로움을 만들어 달라는 ...


어쩌면 그래서 두리뭉실함이 다른 정치인에게는 장점이 될수 있지만, 사람 안철수 에게는 단점이 될수도 있겠죠.



흠... 답답한 하루가 또 이어집니다.

요즘 제가 그런듯 합니다.



새나라에 대한 기대감.

결국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


내 안에서 모든 해답이 있는데 뉴스를 보면서 정치속에서 해답을 찾으려 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역시 정치이야기는 두리뭉실한 마무리.


해답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죠.

어쩌면 이런 두리뭉실함을 정치인들이 잘 활용하는 것은 아닐까...


[나만의서재/기타정보] - 우울증 치료방법 당신은 하루에 몇번이나 웃습니까


거. 웃으며 삽시다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