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인간적인 교황방문 에어포스원 없이 소탈함속에 정치불신

 

내일입니다.

교황방문을 앞두고 나라안에는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뉴스보도를 보면서 그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극히 인간적이다.

물론 천주교신자도 아니고 교황에 대해서 아는바도 없는터라 그저 느낌하나입니다.

에어포스원 같이 화려함이 아닌 그저 비지니스석에 앉아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젊은시절 여자친구도, 축구를 좋아하는것도, 그저 평범함이 보기 좋습니다.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명예는 돈과 관련이 없습니다.

교황의 돈이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돈, 명예, 사랑

셋중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인듯 합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에는 이 모든것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탐욕이겠죠.

온전한 하나만 가져도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세가지를 다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명예를 가졌음에도 특권 하나를 내려놓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이겠죠.

명예와 돈을 한꺼번에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존경받는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박근혜대통령이 그런말을 했겠습니까?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가?

 

교황의 소박한 모습이 오늘 tv를 비춥니다.

소박하게 월드컵을 보는 장면은 참 인상적입니다.

 

에어포스원 전용기가 아니어도 품격이 있어 보입니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현재 홍보합니다.

오늘 뉴스에 김정은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느 어린 학생들 틈에 들어가서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이들은 '원수님이 tv에 나온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라고 답했죠.

김정은은 다시 말합니다.

 

'재미없었겠구나...'

 

후후 북한도 많이 변했습니다.

정말 인간적인 부분을 홍보하는데, 정작 우리는 ...

 

 

교황방문 개혁을 부르짖으며 좀 따끔한 한마디 했으면 좋겠습니다.

명예와 돈을 다 쫒지 말라고...

 

존경할만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한명도 없다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

명예를 존중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교황방문 오늘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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